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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어시스트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삼성생명 박하나가 19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2개 포함 2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했다. 한 경기 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적지 않은 어시스트와 스틸로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하나는 "최근 OK저축은행이 연승을 타는 바람에 따라오고 있다. 5라운드 첫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라면서 "사실 어시스트를 더 해야 한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아직도 많이 모자라다. 4개가 많이 한 건 아니다 앞으로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팀 경기력의 기복 줄이기에 대해 박하나는 "삼성생명은 공격으로 경기를 푸는 팀은 아니다. 수비가 돼야 한다. 그래야 트랜지션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다.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를 보면 수비력이 떨어지더라. 상대에 득점을 많이 준다. 그만큼 못 넣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한다. 가장 핵심은 수비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두 차례 수비가 풀리지 않으면 다시 맞춰가야 한다. 한~두 차례 못하면 팀 전체적으로 와르르 무너진다. 코트에서 뛰는 한별 언니, 보미 언니 등과 함께 빨리 흐름을 잡고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추격에 대해 박하나는 "두 팀 모두 외국선수가 좋다.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은 아니다. 용병을 집중적으로 막으면 국내선수들도 슛이 터진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다. 하나은행에 상대전적서 지고 있는데, 남은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하나는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4쿼터에는 교체 요청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잠깐 쉰 게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하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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