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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다.
이날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타일러는 "대학원 시절 돈이 없어서 버스도 못 타던 때가 있었다. 그 때 미국의 친누나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 비행기 표를 꼭 사야하는 상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타일러는 "그런데 마침 성수기라서 비행기 표가 100만 원이 넘었다. 주변에서는 영어 과외를 하라고 했는데, 당시 나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해서 한국어로 수입을 내고 싶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하는 것이 백화점 같은 곳에서 홍보를 위해서 김치 먹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다. 그걸 하면 5만원을 준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꿀알바다. 그런 자리를 찾고 있다가 '비정상회담'의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다. 처음에는 파일럿 2회 짜리 프로그램이었는데 계속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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