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21일) 신곡 '홈' 발표…감성+성장 담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홈'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홈(Home)'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세븐틴의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세븐틴이 또 한 번 색다른 변화를 머금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홈'은 어반 퓨처 알앤비 스타일의 장르에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켜준다.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 뿐만 아니라 2019년 첫 시작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한 성장할 세븐틴의 이번 미니 6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홈'을 비롯, 수록곡 'Good to Me', '숨이 차'와 보컬, 힙합, 퍼포먼스팀 의 각 유닛곡 '포옹', '칠리', 'Shhh'까지 총 6곡을 수록했다.

특히 음악적 성장과 함께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 자랑하며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새 앨범도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한 모습과 함께 세븐틴만의 뚜렷한 음악색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예고했다.

[사진 = 플레디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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