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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2인승 경기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했다. 원윤종(34·강원도청)이 김진수(24·가톨릭관동대)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0위를 기록하며 2주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원윤종과 김진수, 김동현(32), 오제한(28·이하 강원도청)이 출전한 남자 4인승 경기는 12위에 올랐다.
19일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대표팀은 1분43초92를 기록했다. 1차 시기는 5초17(10위)로 출발해 51초96으로 도착했다. 2차 시기는 5초20(13위)으로 스타트를 끊었고 51초96으로 도착하며 10위에 랭크됐다. 이번 경기로 지난 4차 월드컵 20위의 부진을 씻어냈다.
20일에 치러진 남자 4인승 경기에선 1분42초31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1차 시기는 5초13(12위)으로 출발해 51초1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차 시기에선 5초12(11위)로 출발해 51초17을 기록했다. 12위는 지난 대회보다 6계단 떨어진 순위다.
5차 대회를 마친 원윤종은 2018-2019시즌 IBSF 랭킹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부문에서 144점을 추가하며 13위로 뛰어올랐다. 남자 4인승 부문은 752점으로 8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월드컵 5차 대회는 그동안 유럽컵에만 참가하던 석영진(29)과 장기건(32), 김근보(33·이하 강원도청), 이종혁(27), 배우진(29·이하 강원BS경기연맹)도 출전했다. 2년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석영진은 2인승 경기에서 장기건과 함께 20위에 올랐다. 석영진, 김근보, 이종혁, 배우진이 출전한 4인승 경기는 22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5차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스위스 생모리츠로 이동해 올 시즌 유럽에서의 마지막 대회를 준비한다. 다음 대회인 6차 월드컵은 26일 2인승 경기, 27일 4인승 경기가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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