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가족·지인 비난, 더 이상 못 참아!" 악플 강경대응 선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효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년을 악플러와 함께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함께 하지 않기로 결심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무뎌지려 노력해왔지만 가족, 지인들에 대한 비난은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사실이 아닌 허위 유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며 "선처는 절대적으로 없을 예정이며 앞으론 계속해서 작은 것 부터 하나 하나 전부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효민은 20일 신곡 '으음으음(U Um U Um)'을 발표했다.

이하 효민 SNS 전문.

수년을 악플러와 함께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함께 하지 않기로 결심 했습니다.

무뎌지려 노력해왔지만 가족, 지인들에 대한 비난은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사실이 아닌 허위 유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선처는 절대적으로 없을 예정이며

앞으론 계속해서 작은 것 부터 하나 하나

전부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