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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성대결절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당신의 나의 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선은 "어떤 때는 남편만 없으면 나는 천사가 될 수 있다. 남편 때문에 내 안에 있던 악이 올라온다"고 털어놨고, 손범수는 "왜 핑계를 대냐. 원래 성격이 그런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선은 "원래 성격 아니다. 나는 성대결절을 모르고 살던 사람이다. 남편과 함께 아들 셋 키우지 않냐. 첫째 아들이 남편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됐다"며 하소연했다
이어 변호사 신은숙은 "이제는 성대에 굳은살이 생기지 않았냐. 그러면서 결절도 안 난다"며 공감했고, 안지환은 "무슨 성대결절이냐. 우린 성질 결절이다"라고 반박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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