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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성시경 팬 둘째 며느리에 "남의 남자 좋아하면 안 되지" 심기불편
2019-01-22 06:16:09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전원주가 가수 성시경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둘째 며느리를 나무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이하 '닥터지바고')에서 전원주 둘째 며느리는 두 딸과 성시경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은 많이 컸는데 성시경은 그대로다. 나 성시경 팬이다"라고 설명한 전원주 둘째 며느리.
이를 들은 전원주는 "남의 남자 좋아하면 안 되지. 나 지금 어떡하나, 무슨 소리가 나오나 그랬더니 얼굴을 환히 하고 얘기를 하네.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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