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신현준 "바다코끼리·수메르인 부인하고픈데 너무 닮았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현준이 바다코끼리, 고대 수메르인 닮은꼴을 인정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외모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가 신현준과 닮은꼴의 얼굴들을 찾아봤다"며 심해 물고기, 바다코끼리, 고대 수메르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박용택의 사진을 공개한 김성주.

이에 신현준은 "바다코끼리는 정말 닮았다. 부인하고 싶은데도 너무 닮았어. 그리고 고대 수메르인은 정말 거짓말인 줄 알았다. 진짜 닮았다"고 인정했다.

신현준은 이어 "이건 다 살아있는(?) 거잖아. 요즘은 닮은 사물도 등장했다. 비행기 테이블 고정 장치, 버스 손잡이"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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