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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이하 '그녀석')의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유쾌한 허당미를 발산한다.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박진영과 신예은, 사랑스러운 청춘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장난기 가득한 고등학생 이안으로 변신한 박진영(GOT7, 이안 역)의 첫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비주얼과 자신감 가득한 눈빛은 두려움 없는 위풍당당 소년 이안과 딱 맞는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석' 측은 "이안은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인물로 3초만 손이 닿으면 상대방이 숨긴 비밀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며 "그러나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는 허당미로 말썽을 일으키는 탓에 알고 보면 초능력이 아닌 초급능력(?)을 지닌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정문이 아닌 철조망을 뛰어 넘고 착지와 함께 허세를 뿜어내는 그의 특별한 등교는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며 "또 시도 때도 없는 사이코메트리를 방지하기 위해 손바닥까지 덮은 후드 소매는 남다른 패션 포인트로 귀여움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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