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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강민이 전교 1등 포스를 톡톡히 드러냈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 설송고 짱 ‘윤승우’ 역을 맡은 이강민이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21일 방송된 ‘복수가 돌아왔다’ 23, 24회에서는 다시 치르게 된 반 배치 고사에서 또다시 전교 1등을 차지한 윤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 시험에서 전교 꼴찌에서 전교 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 상승을 보여 오히려 문제 사전 유출의 의심을 샀던 윤승우는 보란 듯이 다시 1등을 해내는 모습으로 자신의 능력을 당당히 증명했다.
또한 윤승우는 늘 1등을 도맡아 하며 들꽃반을 무시했던 아이비반 이채민(장동주 분)에게 “앞으로 계속 1등 해줄게. 기대해라”라며 거침없는 도발을 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성적 가지고 사람 무시하고 성적 좀 떨어졌다고 세상 끝난 놈처럼 굴고, 그게 정상이냐?”라며 일침을 가해 핵사이다를 선사했다.
이 날 이강민은 전교 1등 학교 짱의 포스를 과시하며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공부에 있어서도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줄 줄 아는 실행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은 것. 한편, 강복수(유승호 분)와 있을 때는 연애초보 지적도 서슴없이 해주는 막강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한 꺼풀 벗어낸 츤데레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복수가 돌아왔다’ 속 꿀잼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강민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이강민 등이 출연하는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콘텐츠Y]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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