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조영구♥신재은 "영재 아들, 상위 0.3%·12세에 명문대 입학"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영재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조영구-신재은 부부 가족이 출연했다.

이 날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12세 아들이 등장했다. 명문대 재학중인 정우 군은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영재였다.

MC 박미선은 신재은에게 "몇살 때부터 영재의 기운이 느껴졌냐"고 물었고, 신재은은 "6살 때 친구 따라 영재교육원에서 시험을 봤다. 그 결과 상위 0.3%가 나왔다"며 "잠재력이 있으니 계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재원 시험을 치르며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고려대 영재교육원에서 수·과학 융학 영역에서 영재 판명을 받고 2월 입학 예정"이라며 "남편 이름이 영구라서 그렇지 기억력은 좋다. 어렸을 때 영재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텐데 시어머니가 잠재력을 못 찾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구-신재은 부부는 현실판 'SKY 캐슬'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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