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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이젠 일본 시장에서도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일본 신규 어패럴 브랜드 'EXTREMEZ'의 모델로 발탁, 현지 패션계 새 얼굴로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최근 공식 웹사이트 및 SNS 등지를 통해 더보이즈 현재, 영훈, 주연, 뉴, 활의 화보 이미지를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보이즈는 'Extreme, Ultimate, Street Gentleman'이란 세 가지 테마가 담긴 해당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스타일을 소개하며 모델로서 역량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데뷔 전부터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 소니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TV아사히 음악프로그램 'BREAK OUT'에선 더보이즈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코너가 편성돼 차세대 '한류루키' 더보이즈가 지닌 잠재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된 더보이즈 첫 일본 단독 쇼케이스 이벤트에는 참여 응모자만 4만 명이 몰리면서 더보이즈를 향한 일본 내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TOKYO MX 채널 한류 버라이어티 방송 '어떠세요'의 정식 캐스터로 출연, 꾸준히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오는 5월 도쿄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팬콘 '더 캐슬(THE CASTLE)'을 열고 현지 팬들과 공식 만남에 나선다.
[사진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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