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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6월 트로피를 받았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DDU-DU DDU-DU)'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6월 트로피를 획득했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활동은 정말 행복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들을 남긴 것 같다"라며 "프로듀서 테디 오빠와 이 자리에 오르게끔 도와주신 YG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부모님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는 블랙핑크 되도록 하겠다"라며 "블링크(팬클럽) 너무 감사드린다. 늘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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