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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리타: 배틀엔젤' 로사 살라자르가 비빔밥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로사 살라자르는 23일 새벽 한국에 왔다고 밝히며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고 환대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궁도 다녀왔다. 아름다움에 매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사 살라자르는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다. LA에 있을 때도 늘 즐겨먹는데, 한국의 비빔밥을 먹게 돼서 좋았다. 천국의 맛을 느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나도 비빔밥이다. 여기 와서 계속 비빔밥만 먹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리타: 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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