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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모두 잘 사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4일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청계광장 함양곶감 특판 행사’에 참석해 “함양곶감은 고종황제도 좋아했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면서 “이렇게 맛있는 함양곶감을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팔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지방, 도시와 농촌은 둘이 아닌 하나”라면서 “서울도 잘 살고 지방도 잘사는 상생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11월 함양군은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1~13일까지 열린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5회 청계광장 함양곶감 특판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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