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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자신만의 자존감 높이는 법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는 멤버들에게 "우리가 못생겼단 말, 이상하게 생겼단 말 얼마나 많이 듣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내 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때 목욕 쫙 하고 흰우유 250ml 짜리, 그거 얼마 안 하잖아? 예전에는 몇 백 원이었거든. 그거로 몸 구석구석을 닦아내. 그러면 몸이 하얘져서 내가 건강해 보여. 그리고 샤워 딱 하고"라고 고백한 이영자.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그런데 거울 보면 안 돼. 상상 속에 나를 생각하면서 그냥 가는 게 나아. 실눈 뜨는 것도 괜찮아. 그런데 실물은 보지 마"라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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