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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래퍼 산이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출연 소감을 밝혔다.
래퍼 YDG,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가 한 자리에 모인 '킬빌'로, 산이는 25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제시와 리듬파워의 행주에게 "그 오빠는 먼저 떨어지지", "산이 형은 이길 자신 있어요"라며 디스를 받는 중에도 "한 명도 빠짐없이 눌러야죠"라고 살벌한 반격을 예고했다. 이어 "나는 ('킬빌'이)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라며 남다른 열정까지 드러냈다.
'킬빌'은 래퍼들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랩 배틀을 펼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승리의 왕좌를 거머쥔 우승 팀은 DJ 칼리드(DJ Khaled)와의 작업으로 빌보드에 도전한다.
31일 첫 방송.
[사진 = MBC '킬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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