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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속내를 털어놨다.
서정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혼자 있는게 좋았다. 뭐든 충분히 혼자 즐겼다"며 "그런데 이제 자꾸 나가고 싶다"고 달라진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팬들과 만난 일을 떠올리며 "저를 사랑해 주는것도 감사한데. 어제 감동으로 한숨도 못자고 새벽기도 갔다. 이제는 소통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싶다. 저도 저의 팬들의 팬이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과거 인터뷰를 회상하며 "나에게도 오랜 팬들이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다"며 "아직 나에게도 기회라는게 있을테니 남눈치보지말고 잘 살아보라는 ‥ 이런 '훌륭한' 마음을 나에게 전해준 나의사랑하는 팬들이 있다. 팬들의 메시지처럼 정희를 향한 팬들의 노래처럼 정희는 늦지 않았다. Be just on time 지금이 꼭 맞는 때다. 나도 나의 팬들의 팬이 되기로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연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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