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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의 2회 초대 가수 스타쉽 사단에게 원망 섞인 목소리가 쏟아진다.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는 평소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귀를 호강시켜주고 있는 믿고 듣는 스타쉽 사단이 출연해 음치 찾기에 나선다.
시즌2에서 음치를 단 한명도 찾지 못하고 실력자만 골라내는 엉망진창 똥촉을 보여줬던 케이윌은 '너목보6'에 4년 만에 돌아와 넘치는 자신감을 보인다고. 그는 "노래하는 사람들이니까 각이 나온다. 얼굴상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자부하지만 변함없이 빗나간 추리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 케이윌의 허당미(美)를 닮아가는 스타쉽 사단 멤버들의 난장판 추리에 "스타쉽 너무하네"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져 이를 지켜보던 MC 이특이 "모두 케이윌 씨의 피가 흐르고 있네요"라고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스터리 싱어들의 역대급 연기 열연을 본 정세운이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케이윌 옆에서 천진난만하게 무대를 즐기던 유승우는 미스터리 싱어가 던진 뜻밖의 한 마디에 어쩔 줄 몰라 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여 사과해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6' 2회는 25일 오후 7시 30분 엠넷,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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