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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인디 뮤지션 슈가볼이 콘서트를 연다.
슈가볼은 오는 2월 24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사랑의 밤'을 개최한다.
슈가볼은 현실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10대, 20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매년 꾸준한 공연을 열었다.
앞서 신곡 '사랑의 밤'을 발표한 슈가볼은 "'사랑의 밤'은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된 곡인만큼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하나의 음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많은 대화를 거쳐 유화로 그려 낸 '사랑의 밤' 그림의 의도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고, 독립적 텍스트로서 가사의 의미 또한 평소보다 잘 드러내고 싶었다. 정성껏 준비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이번 콘서트을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가볼은 25일 오후 8시 하나티켓을 통해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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