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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아빠가 됐다.
JYP 측은 오늘(25일) 오후, "박진영이 25일 오전 득녀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박진영은 갓 태어난 딸을 위해 1분 남짓한 노래 선물을 하며 기쁨을 전했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그는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는 글로 아빠가 된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꽉 잡은 이 손'이라는 제목의 노래도 선보였다. 박진영의 검지를 거머쥔 아기의 손 모습이 담긴 '꽉 잡은 이 손'의 노래 영상에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 줄 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말렴'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박진영이 세상에 막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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