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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 기준 '극한직업'은 누적관객수 100만 2,45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23일 개봉 이후 불과 3일 만에 100만 스코어를 넘어섰다.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 중이다. 역대 코미디 영화 및 역대 1월 개봉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최단 기간 내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이는 천만 영화 '7번 방의 선물'과 '겨울왕국'의 4일이라는 기록마저 제친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00만 흥행 기념 인증샷을 공개, 관심을 더했다. 사진에는 '마약반 5인방'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나란히 서서 뜨거운 호응에 유쾌하게 화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한직업'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 자리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수치로 계산한 CGV골든에그지수는 97%,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9.24를 기록하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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