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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로사 살라자르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물 흘리고 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5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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