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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KCC가 2연승하며 3위 KT를 맹추격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2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에 91-84로 이겼다. KCC는 2연승을 거뒀다. 19승17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KT에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최하위 삼성은 10승26패.
삼성이 경기초반 속공으로 재미를 봤다. 유진 펠프스의 패스와 문태영의 레이업슛에 이어 천기범, 펠프스의 패스를 이관희가 잇따라 3점 플레이로 연결했다. 8-0리드. KCC는 유현준의 사이드슛, 브랜든 브라운의 돌파로 한 숨 돌렸다. 이후 삼성은 문태영의 스틸과 펠프스의 골밑 마무리, 펠프스의 도움과 문태영의 사이드슛이 나왔으나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흔들렸다.
KCC는 송교창의 돌파와 속공, 유현준의 속공, 이정현의 패스에 의한 하승진의 골밑슛, 이정현, 정희재의 패스에 의한 송교창의 우중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브라운의 기습적인 3점포, 브라운의 도움에 의한 송창용의 3점포로 달아났다. 삼성도 이관희와 문태영의 3점포로 추격했으나 KCC는 마퀴스 티그의 돌파로 숨통을 끊었다. 1쿼터는 KCC의 24-18 리드.
KCC는 2쿼터 초반 정희재의 공격리바운드와 골밑슛, 김민구의 속공과 티그의 속공에 의한 3점플레이, 브라운의 덩크슛과 돌파 송교창의 속공으로 쭉쭉 달아났다. 삼성은 천기범과 네이트 밀러의 드라이브 인으로 한 숨 돌렸으나 잔실수가 많았다.
KCC는 이정현이 정희재와 송교창의 득점을 도운 데 이어 천기범이 3점포를 터트리자 곧바로 3점포로 응수했다. 태그의 돌파에 이어 이정현이 또 다시 3점슛을 터트렸다. 삼성은 전반 종료 직전 펠프스가 버저비터 덩크슛을 터트렸다. 전반은 KCC의 49-39 리드.
KCC는 3쿼터 초반 하승진의 공격리바운드 후 송교창의 컷인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정현의 돌파에 의한 송교창의 속공 마무리, 브라운의 골밑 득점, 티그의 속공에 의한 송교창의 마무리, 티그의 우중간 3점포로 10점차 내외의 주도권을 유지했다.
삼성은 3쿼터 중반에 힘을 냈다. 펠프스가 꾸준히 골밑에서 점수를 만들었다. 반면 KCC는 쉬운 슛 실수, 실책, 볼 컨트롤 미스 등 다시 흔들렸다. 삼성은 김동욱의 공격리바운드와 자유투, 펠프스의 속공 득점, 이관희의 뱅크슛으로 순식간에 2점차까지 추격. 그러자 KCC는 이정현의 초장거리 3점포로 한 숨 돌렸다. 삼성은 펠프스의 속공으로 응수. 3쿼터는 KCC의 67-64 리드.
삼성은 4쿼터 초반 문태영의 3점 플레이, 천기범의 돌파, 펠프스의 골밑 득점으로 마침내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KCC도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유현준이 송창용의 돌파를 도왔고, 브라운의 팁인, 유현준의 날카로운 돌파에 의한 3점 플레이가 나왔다. 이정현은 먼 거리에서 터프샷을 터트리며 흐름을 돌렸다.
삼성은 위기의 순간 펠프스에게 공격이 집중됐다. 반면 KCC는 이정현과 유현준을 중심으로 브라운과 다른 국내선수들의 연계플레이가 나왔다. 유현준의 비하인드 백패스에 의한 브라운의 속공 득점, 수비에서 집중하지 못한 펠프스의 약점을 노린 브라운의 기습적인 뱅크슛이 나왔다.
KCC는 2분37초전 이정현의 노련한 파울 유도에 의한 자유투, 송교창의 스틸과 이정현의 도움에 의한 브라운의 속공 골밑슛으로 달아났다. 삼성도 이관희의 자유투와 펠프스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다. 그리고 47.7초전 브라운이 공격리바운드를 잡는 과정에서 펠프스의 U파울이 선언됐다. 브라운은 자유투 1개를 넣었고, 이후 또다시 자유투 1개를 추가로 넣었다. 30.9초전에는 이정현도 자유투 1개를 넣었다. 21.4초전 브라운의 결정적 블록슛이 나왔다. 이정현의 자유투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브라운이 25점, 이정현이 21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브라운. 사진 = 잠실실내체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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