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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 머리에 '스케치북' 장식을?…"사이다 이후 뭐든 가능"
2019-01-26 00:18:59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 조빈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분장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노라조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4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빈은 머리 위에 스케치북을 장식한 채 등장,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사이다를 올린 이후엔 머리에 모든 걸 올릴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유희열은 "노라조가 분위기를 띄우는데 있어 대한민국 삼대장 안에 속하는 것 같다. 싸이, DJ DOC, 마지막으로 노라조다"라고 치켜세웠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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