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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노라조(조빈·원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요계 독보적인 남성듀오로서 마성의 매력을 뿜어냈다.
노라조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려 4년 만의 출연이자, 원흠이 새롭게 합류한 뒤엔 첫 출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바.
노라조는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듯,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특히 멤버 조빈은 프로그램 제목에 걸맞게 머리 위로 스케치북을 장식하는 센스로 폭소를 유발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문구도 넣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시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조빈은 "사이다를 올린 이후엔 머리에 모든 걸 올릴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유희열은 "노라조가 분위기를 띄우는데 있어 대한민국 삼대장 안에 든다고 본다. 싸이, DJ DOC, 마지막으로 노라조다"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그는 노라조에 대해 "역대 최고 동안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알고 보니 두 멤버 모두 40대라는 것.
멤버 원흠은 "제가 빠른 1980년생이다. 올해 마흔 살이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빈은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고. 그는 "74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빈은 "다행히 우리가 잘 안 늙는 것 같다"라며 "어떠한 수술, 시술 없이도 잘 버텨가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원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남다른 인연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15년 전 이곳이 '러브레터'일 때 코러스 활동을 했었다. 가장자리에 있다가 무대 한 가운데로 오니 감회가 새롭다. 꿈을 이룬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조빈은 "지난 14년 동안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오늘날까지 생존해왔다', 이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며 "저희만 잘해서 된 게 아니지 않나. 여러분이 사랑해주고 힘들 때 해주는 말씀들이 용기가 되어 지치지 않게 지금까지 잘 온 것 같다. 앞으로 또 제곱으로 해나가야죠"라고 진솔하게 얘기했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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