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X양세종, 유노윤호 향한 손호준 애정에 '질투 폭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유연석과 양세종이 손호준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유노윤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손호준의 연락을 받고 얼떨결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영입됐다. 그는 귤 따기를 시작으로 홀 정리, 감자 깎기 등 여러 잔업들을 도맡아 했고, 조재윤은 그를 부른 손호준에 "천군만마를 얻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쟤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는 애다. 병원에 링거 맞는 거 아닌 가 모르겠다"며 걱정했고, 유연석은 손호준에 "나도 링거를 맞아야 할 거 같다"며 응석을 부렸다.

또 최지우는 손호준에 "너 우리는 그렇게 걱정을 안 하더니 살짝 서운하려고 그런다"고 따졌고, 양세종은 "너무 서운하다"며 입을 삐죽였다.

그러자 손호준은 양세종에 "내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는데 너는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고, 양세종은 "서운해"라며 우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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