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와 배상문이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배상문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 7298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10만달러)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로 조엘 다멘(미국)과 함께 공동 6위다.
김시우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9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6~7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배상문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2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번홀, 6~7번홀, 9번홀, 13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5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다. 1라운드 선두 존람(스페인)은 이븐파를 치며 10언더파 134타로 빌리 호셀(미국)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북코스(파72, 7258야드)에서 2라운드를 치렀다. 2타를 줄여 4언더파 170타로 임성재(CJ대한통운)와 함께 공동 48위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이경훈(CJ대한통운), 김민휘는 컷 탈락했다.
[김시우(위), 배상문(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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