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조마 데이'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구단 스포츠용품 스폰서 조마와 함께 1월 주말경기에서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26일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는 우승을 위한 리그 1, 2위간의 자존심 대결이자 같은 스포츠용품 회사를 후원사로 두고 있는 라이벌 매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전자랜드는 장내 이벤트, 응원 타임, 경품 추첨 등 하루 동안 진행되는 농구장의 이벤트를 'JOMA' 브랜드 이름으로 구성해 다양한 선물과 함께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조마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고, 같은 스포츠 용품 스폰서를 두고 있는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스폰서와 구단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판단해 '조마 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엠넷 '너의목소리가보여'에서 '8등신 이선희'로 출연했던 가수 추화정이 애국가와 함께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이날 추화정은 애국가로 경기의 시작을 연 후 하프 타임에서 자신의 솔로 데뷔곡 '실컷'과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부를 예정이다.
[26일 전자랜드-현대모비스전에서 애국가와 축하공연을 하는 가수 추화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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