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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임채언이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스튜디오에 금의환향했다.
임채언은 최근 첫 방송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 이전 시즌 실력자들과 함께 퀸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을 오프닝 무대로 꾸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너목보5'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차장 관리자라는 프로필의 실력자로 출연하며 '제2의 황치열'로 꼽히기도 했던 임채언은 이날 방송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가수 황치열, 배우 이선빈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등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25일 방송된 '너목보6' 2회에선 음치 수사대 패널로 출연해 2주 연속 시청자들과 만났다. 임채언은 "미스터리 싱어석에도 있었고 지난주에는 방청석에서 구경도 했는데 이 자리에 오게 되니까 설레서 제대로 추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너목보5' 출연 이후 임채언은 MC 김종국의 추천에 힘입어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싱글 '화인'(Like A Flower)을 발표하며 자신의 꿈을 서서히 이뤄가고 있다.
'화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 마음속의 빈자리를 들여다볼 때 느껴지는 슬픔을 노래하는 곡으로, 엠씨더맥스의 신곡 '넘쳐흘러' 작곡가 최한솔, 한경수가 작사, 작곡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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