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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스 스타 조지 클루니(57)와 아말 크루니(40)의 이혼설은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조지 클루니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라이프와 인터뷰에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일축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는 아말 클루니가 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영국 저택을 나와 이탈리아에 구입한 별장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쌍둥이 육아 방법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다는 것.
그러나 조지 클루니가 간단하게 ‘가짜뉴스’라고 규정하면서 이혼설은 쏙 들어갔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했으며, 2017년 6월 쌍둥이를 얻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인 아말 클루니는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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