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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아스날전 완승에 박지성의 활약을 회상했다.
맨유는 2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FA컵 32강전에서 아스날에 3-1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전반 31분과 전반 33분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산체스와 린가드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점수를 벌렸고 아스날전을 승리로 마쳤다.
맨유 솔샤르 감독은 아스날전이 끝난 후 영국 BBC를 통해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수비를 했고 역습을 노렸다"며 "클래식한 맨유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특히 "루니, 호날두, 박지성이 수년에 걸쳐 아스날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다"며 이들을 활용한 역습이 아스날을 상대로 꾸준히 위력을 발휘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솔샤르 감독은 아스날전을 앞두고 박지성 루니 호날두가 펼친 역습들을 영상을 통해 봤고 그런 점들을 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맨유의 스리톱으로 활약했던 박지성, 호날두, 루니의 속공 능력이 가장 빛을 발휘했던 경기 중 하나는 지난 2008-0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2차전이었다. 당시 박지성은 아스날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경기 종반에는 박지성 호날두 루니 3명이 역습을 펼쳐 쐐기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최근 8연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오늘 승리는 우리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는 토트넘전부터 큰 발전을 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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