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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이승현이 돌아오면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
오리온이 26일 KGC에 승리, 2연승을 거뒀다. 18승19패로 KGC와 함께 공동 7위를 형성했다. 대릴 먼로, 최진수, 허일영이 고루 제 몫을 하면서 오세근이 빠진 KGC 골밑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30일 현대모비스전부터는 드디어 이승현이 가세한다.
추일승 감독은 "전반에 턴오버가 많아서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다. 결국 KGC의 디펜스가 공격적, 모험적이라서 그것만 지혜롭게 대처하면 속공 찬스가 많이 나온다. 오늘도 속공이 승인이다. 후반에 턴오버가 줄어들면서 쉬운 찬스도 많이 나왔다. 좋은 3점슛도 많이 나왔다. KGC는 방심하면 턴오버가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김강선 등 공격에서 공헌을 세운 선수들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국내 가드진에 대해 추 감독은 "제쿠안 루이스가 나가면서 한호빈과 박재현이 포인트가드를 본다. 풀로 뛰면 체력적 부담이 생겨 후반에 수비가 느슨해진다. 될 수 있으면 균등한 시간을 분배하며 운영할 생각이다. 파울관리도 원활해질 것이다. 김강선도 비슷하다. 최승욱이 다음주에 복귀하면 강산이도 숨통이 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추 감독은 "지금은 수비의 팀이다. 이승현도 일주일째 맞추고 있는데, 승현이가 와서 새로운 시스템을 하기보다 승현이가 맞추는 게 중요하다. 승현이가 돌아오면 최진수, 허일영을 돌려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추 감독은 "이승현에 대한 신뢰가 있다. 승현이가 돌아오면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 승현이도 당연히 부담은 있을 것이다. 본인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다. 팬들도 더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일승 감독. 사진 = 고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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