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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워너원 박지훈의 탄탄한 식스팩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박지훈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의 활동을 파이널 콘서트 'Therefore'에서 숨겨진 복근을 공개해 전 세계가 소통하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지훈의 복근 공개 직후 #parkjihoon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검색 순위를 점령하였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이번 공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로, 박지훈은 24일과 26일 단독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그는 어셔의 'Ghost'와 'Superstar' 리믹스 무대를 통해 익히 알려진 춤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줘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곡 'Ghost'에서는 홀로 무대 위에 등장해 팝핀이 가미된 독무를 펼쳤다. 또 이어진 'Superstar' 무대에서 스페셜 무대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지훈은 노래가 전환되자 재킷을 벗고 흰 셔츠 차림으로 등장했고, 백업 댄서들과 아찔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특히 말미에는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며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지훈은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모습과 더불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아기배에서 복근을 공개하겠다던 약속을 지키며 남다른 팬사랑을 실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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