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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양세형이 이승윤의 언행불일치에 일침을 날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의 출연 이후의 변화를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전참시' 출연 한 사람들이 더욱더 바빠지는 매직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승윤에 '전참시' 매직을 물었다.
이에 이승윤은 "짧은 시간 안에 바빠져서 현재 스케줄로 꽉 찬 달력을 볼 때마다 나도 신기하다"고 답했고, 유병재는 "듣기로는 강연도 하신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승윤은 "자연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강연을 한다. 도시에서 살면 계속해서 욕심을 채우고 싶어 한다. 돈이 천만 원 있으면 행복할까요? 이천만 원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게 된다. 만족을 하기보다는 더 큰 것에 욕심을 가지기 시작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승윤에 "도시를 버리고 자연에서 살면 저 얘기가 딱 맞는데 지금 자연에서 도시로 온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양세형은 "누가 보면 돈에 미친 사람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승윤은 "다 비우더라도 어느 정도 채운 다음 비울 줄 알아야 한다"고 해명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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