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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비야레알에 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3-0 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이강인은 지난 12일 열린 바야돌리드전에 이어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2번째 경기를 치렀다. 발렌시아는 비야레알전 승리로 2연승과 함께 6승11무4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발렌시아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전반전 시작 4분 만에 디아카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디아카비는 코클린의 어시스트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6분 체리셰프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파레호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체리셰프는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41분 토레스의 크로스를 모레노가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발렌시아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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