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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김신영의 TMI'에 '언더나인틴'의 랩 팀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최종 데뷔까지 마지막 생방송만을 앞둔 19명의 '예비돌'들을 응원하기 위해 본격 홍보에 나선다.
27일 방송에서는 '김신영의 TMI' 마지막회를 맞아 '언더나인틴' 여정을 함께하며 본방송에서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다이나믹듀오는 맨 처음 신예찬을 언급하며 "처음부터 기본기가 탄탄했다"며 처음 진로상담소에서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전체적으로 빠지는 게 없는 친구인데 심지어 복근도 있다"며 "대체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은근히 부러움을 표했다.
특히 다이나믹듀오는 4차 미션까지 동고동락한 랩 팀에 대한 특별한 자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멋 부리는 게 자연스러운 예비돌'로 이상민을 꼽는가 하면 개코 또한 이상민을 향해 "랩, 춤, 보컬 다 잘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다이나믹듀오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표정으로 자신들을 사로잡은 한 출연자를 언급하며 "그렇게 웃는 얼굴은 살면서 처음 봤다. 제 인생 최고의 해피 페이스"라고 밝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김신영도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언더나인틴'을 통해 데뷔하는 친구들이 제가 진행하는 음악방송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그때 제가 기가 막히게 소개해주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같이 방송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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