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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인기가요'에서 신곡 '해야'로 1위를 기록, 6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해야 (Sunrise)'로 1위를 차지했다. '엠씨더맥스'의 '넘쳐 흘러', 청하의 '벌써 12시' 등 쟁쟁한 후보곡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음악 방송 1위 6관왕을 올렸다. 지상파 3사 등 각종 음악 프로 트로피를 휩쓸며 막강한 걸그룹 파워를 과시했다.
여자친구는 "버디(팬클럽), 스태프 분들 등 소속사 식구들과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야'는 여자친구가 지난 14일 발표한 정규 2집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타이틀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 더욱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 특히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고 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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