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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EXO 멤버 카이(25)가 근황을 공개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3)와의 결별 이후 첫 근황이다.
카이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조카로 보이는 아이와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특별한 멘트는 없었다. 사진 속 카이는 갈색 플리스 스웨터에 황토색 면바지 차림으로 조카를 따라가는 뒤태다. 또 다른 사진에선 조카를 다정하게 품에 안은 채 상점가를 거닐고 있다. 사진에 조카 사랑이 가득하다. 영상에선 조카가 카이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귀여워" 등의 반응.
한편 카이와 제니는 최근 결별했다.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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