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고, 식당서 밥먹기"…손미나 전 아나운서, 파격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파격적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27일 인스타그램에 "OMG! Falling in love with Santa Teresa. 매순간 행복 폭발하던 산타테레사. 바다, 녹음, 완벽한 석양, 최고의 음식, 친절한 사람들, 히피 영혼으로 가득한 공기, 길거리에 널린 요기와 서퍼들, 단순하고 여유로운 삶, 우연인지 운명인지 햇갈리는 멋진 만남들! 진정 훌륭하다 이곳!"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는 "#도전 #코스타리카 #버킷리스트 #한달살기프로젝트 #산타테레사" 등을 덧붙였다.

손미나가 외국 여행 중인 사진으로 흰색 비키니 수영복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채 음시을 앞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여행을 통해 얻은 손미나의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언니 여행 덕에 제가 힐링되는 느낌" 등의 반응.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는 이후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손미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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