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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싸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알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시, 현아, 이던 등 후배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가요계의 파란을 예고했다.
싸이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P NATION) 설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매니져/기획자 로 일해온 제가 그 간 배운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며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싸이는 지난해 2010년부터 8년간 함께 했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독자적 노선을 걷겠다는 의견이 컸던 만큼 1인 기획사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싸이는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회사가 아닌 종합 엔터테인먼트 설립으로 가닥을 잡았다. 회사 설립 소식 이후 그날 제시의 영입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3일만에 현아와 이던과 계약 체결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이어 아티스트 영입 소식은 그만큼 싸이의 엔터테인먼트 설립 과정이 오랜 시간 준비 끝에 이뤄진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
또한 무대 안팎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시와, 열애 이후 소속사를 떠나 SNS로 근황만을 공개했던 현아와 이던까지 사생활이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싸이는 무대 위에서 스스로를 '딴따라'라고 칭하며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실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이제 후배 양성의 뜻을 펼친 싸이가 어떤 파격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싸이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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