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외국선수 티아나 하킨스 영입을 공식 완료했다. 하킨스는 28일 KB와의 원정경기부터 나선다.
WKBL은 "삼성생명 하킨스가 28일 오후 7시에 청주에서 열리는 KB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카리스마 펜의 시즌 교체(기타사유) 선수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외국선수 드래프트서 하킨스를 선발했으나 부상으로 카리스마 펜을 활용해왔다.
한편, 우리은행은 28일 모니크 빌링스를 WKBL에 가승인 신청했다. 1996년생의 빌링스는 2018년 WNBA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애틀란타 드림에 입단했다. 가승인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크리스탈 토마스를 기량 미달로 내보내는 만큼 빌링스 영입이 확정적이다.
[하킨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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