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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바야흐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시대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SKY 캐슬'이 선호도 13.0%로 1위를 차지했다.
'SKY 캐슬'은 우리나라 상류층을 자부하는 이들의 부·명예·권력 대물림 욕망에 동원되는 자녀 교육 풍토와 현행 대학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그린 드라마다.
2013년 1월 이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통틀어 드라마 선호도 최고치도 경신했다. 지금까지 선호도 10%를 넘은 드라마는 '내 딸 서영이'(KBS2, 2013년 1월 10.6%, 2월 12.2%), '별에서 온 그대'(SBS, 2014년 2월 11.5%), '기황후'(MBC, 2014년 3월 10.8%, 4월 11.8%), '왔다! 장보리'(MBC, 2014년 9월 12.1%), '태양의 후예'(KBS2, 2016년 3월, 12.3%), '도깨비'(tvN, 2017년 1월, 12.6%), 'SKY 캐슬'까지 모두 일곱 편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8.1%)이다. 갑자기 닥친 역경에 꿋꿋이 맞서는 주인공 김도란(유이)이 어렵게 결혼에 이르렀으나, 시가의 운전기사 강수일(최수종)이 28년 만에 나타난 자신의 친부이자 살인 전과자임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격랑에 빠져드는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
딸을 향한 부성(父性)에서부터 나홍주(진경)와의 중년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최수종을 비롯한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다.
이외에 '나 혼자 산다'(MBC, 5.0%)가 3위, '나는 자연인이다'(MBN, 4.2%)가 4위, '미운 우리 새끼'(SBS, 2.5%)가 5위, 최근 300회를 맞은 '썰전'(JTBC, 2.3%)이 6위를 기록했다.
[사진 = 한국갤럽,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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