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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우성이 거침없는 고민상담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28일 오후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우성은 시청자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상사에게 찍힌 막내 사원의 고민이 소개됐다. 시청자는 "그럴 때 정우성이라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겠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나에게 의견을 묻듯 주변의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할 필요가 있다. 혼자 앓지 말고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답을 찾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주말에는 친구들과 상사를 마구 씹어라. 그리고 월요일에는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하는 거다"며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이지만, 상사가 왜 그러는 지 한 번 지켜봐라"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13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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