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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아직도 부모님의 통금시간이 있다고 토로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는 성인이 된 후에도 심하게 간섭하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영훈은 "우리 부모님도 완전 사연이랑 똑같아서 공감이 됐다. 나는 통금 시간이 8시까지였다. 학교 수업 끝나면 엄마가 30분 전부터 5분마다 전화를 하셨다"고 고백했다.
놀란 이영자는 "왜?"라고 물었고, 영훈은 "지금도 밤 12시까지 들어오라고 하신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통금시간 한 번도 어긴 적 없냐?"고 물었고, 영훈은 "있지"라고 답한 후 씨익 웃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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