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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설 연휴 기간 더 많은 가족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무료입장과 태권도 시범공연 등을 진행한다"라고 28일 밝혔다.
태권도원은 설 연휴 기간 중, 2월 4일과 5일에는 휴관하며 2월 6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단, 체험관 이용 및 모노레일 탑승료는 유료다.
특히 2월 2일과 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T1 공연장에서는 외부 시범단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신성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태권체조 프로그램인 '태권 클랩(CLAP)'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출향인과 관광객 등 많은 분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라며 "2019~2020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시범공연과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전망대 관람 등 태권도를 통해 행복하고 신나는 연휴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설 연휴 태권도원 운영 및 태권도 시범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태권도원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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