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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95년생 돼지띠 스타들이 떴다.
29일 밤 방송되는 '한밤'에는 화제의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한 배우 김보라와 '벌써 12시’로 음원 차트 점령은 물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쓴 가수 청하가 등장한다.
먼저 '한밤' 측은 김보라를 만나기 위해 화보 촬영 현장으로 찾아갔다. "단독 인터뷰는 '한밤’이 처음"이라며 다소 어색해하던 김보라는 혜나의 시크한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그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을 순식간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뒤바꾸었다. 특히 김보라는 "'SKY 캐슬' 속 어떤 배우의 디테일한 표정연기에 감탄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동안 때문에 수년째 교복을 입고 연기하고 있는 김보라는 학생 역할을 그만하고 싶진 않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처음에는 언제까지 교복만 입어야할 지 고민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리니 너무 섣부른 판단임을 깨달았다"라며 "시청자가 '교복은 이제 아니다’라고 할 때까지 교복 입는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벌써 12시'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하의 인터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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