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소속팀 베로나에 합류한 이승우가 아시안컵 복귀 후 첫 경기서 결장했다.
베로나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코첸자와의 2018-19시즌 세리에B 2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아시안컵 출전 후 베로나에 복귀한 이승우는 이날 경기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이승우는 아시안컵 합류 이전까지 소속팀 베로나에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열린 포지아전에서는 올시즌 첫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베로나는 코첸자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4분 투프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베로나는 후반 27분 카민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베로나는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후반 36분 만회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40분 동점골까지 내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5위 베로나는 8승7무5패(승점 31점)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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