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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들이 소속사 여자 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29일 YTN star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남자 연습생을 포함한 6명이 소속사 여자 대표 A씨와 그의 동생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연습생들은 2018년 9월 일본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한 횟집에서 전체 회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연습생 5명이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와 B씨가 일부 연습생의 신체 부위를 만지며 추행했고, 피해 당사자는 아니지만 현장에는 미성년자도 2명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연습생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속사 및 회장과 대표 등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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