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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김유진)의 OST에 서지안이 참여해 ‘단 하루만’을 부른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최근 써니(장나라가 분)가 태후(신은경 분)의 악행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깜짝 행보가 이어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률도 고공행진하면서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진 것.
이 가운데 드라마 OST 다섯번째 주자로 참여한 서지안이 오써니(장나라 분)를 향한 천우빈 (최진혁 분)의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 ‘단 하루만’을 부르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가수 서지안은 그동안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주요 음악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7일간의 로맨스’, ‘해피 시스터즈’, 그리고 드라마 ‘남자친구’ OST에도 참여했다.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는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작곡, 작사에는 ‘뷰티인사이드’, ‘SKY 캐슬’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낸 작곡가 서재하, 김영성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이번 OST ‘단 하루만’에서는 서지안만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남성적인 보이스가 잘 녹아져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더 애절하게 이끈다”이라며 “특히, 가슴 애절한 발라드인 이 곡 덕분에 시청자들이 ‘황후의 품격’에 더욱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드라마 OST는 그동안 Part.1 ‘어땠을까’와 Part.2 ‘끝이 아니길’, 그리고 Part.3 ‘마음을 전하면’, Part. 4 ‘낮은 목소리’가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39~42회는 1월 30일과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드라마 OST Part.5 ‘단 하루만’은 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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